Drop Frame과 Non-Drop Frame

1. Drop Frame
#. 내용.
 - NTSC방식에서의 타임코드는 초당 29.27개의 비월 주사된 비디오 프레임으로 이루워집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오디오 편집 및 포스트 작업에서 사용되는 타임코드는 초당 30프레임 기준이기 때문에 1초당 0.03 프레임의 오차가 생기게 됩니다. 이 오차를 없애기 위해 매 분마다 2프레임을 드롭시키는데, 실제로 그림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카운터에서만 숫자적으로 건너 뛰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10:22:59:29에서 바로 10:23:00:02로 넘어가도록 하고, 10:23:00:00과 10:23:00:01은 존재하지 않게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분 2프레임을 건너 뛸 경우 실제적으로는 0.2프레임을 더 건너뛰기 때문에 10분 단위의 타임코드에서는 프레임을 드롭시키지 않습니다. 위와 같이 실제 영상과 타임코드를 보정하는 것을 DROP이라고 하고 보정된 타임코드를 Drop Frame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시간을 체크해야 하는 방송 편집 쪽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 비월 주사란 텔레비젼과 모니터는 수백 개의 주사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든 선이 한 번에 모두 주사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의 위에서 부터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전체의 반을 주사하고, 주사가 끝나면 1차 주사 때 남은 빈 공간을 2차 주사하여 비어 있던 공간을 채우는 방법입니다.

#. ex)
00;00;59;29 의 다음은 00;01;00;00 이 아니라 2프레임을 건너 뛰어서 00;01;00;02 가 옵니다.
60초(1분) X 29.97 프레임 = 1798.2
60초(1분) X 30     프레임 = 1800
60초(1분) 마다 실질적으로는 1.8 프레임의 오차가 발생하는데 2프레임씩 건너 뛰기에 0.2 프레임을 더 건너 뛰는 결과가 생깁니다. 그래서, 0.2 프레임의 오차가 10 번 쌓이는 매 10분 단위의 타임 코드에서는 드롭을 시키지 않습니다.


2. Non-Drop Frame
#.내용.
 - 타임코드를 보정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게 광고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광고의 경우 1분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