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232C
RS-232C
※ DTE(Data Terminal Equipment): 정보처리 장치 또는 데이터 터미널 장비
※ DCE(Data Circuit-terminating Equipment): DTE와 전송 매체 사이에 데이터 전송을 담당
흔히 말하는 시리얼 포트라는 것으로 컴퓨터가 외부와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출입문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통신을 하기 위한 최소 단위는 1바이트 (= 8비트)이다. 컴퓨터 내에선 데이터가 병렬로 처리 되는데 반해서 전화선은 직렬이다. 그러므로 병렬을 직렬로 직렬을 병렬로 바꾸어 주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 작업을 해 주는 것이 RS-232C 방식이다. 이 방식은 일반적으로 1바이트 단위로 전송하는데 다른 데이터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앞뒤로 한 비트씩 첨가한다. 이를 Start bit와 Stop bit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10비트를 1바이트로 보내게 되는데 2400bps라 하면 초당 2400바이트를 전송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다. 보통 25핀 짜리 커넥터를 통하여 연결되는데 복잡해 보이지만 25핀 중에서 2,3,4,5,6,7,8,20,22번 이렇게 9개의 핀만이 쓰인다.
1. 커넥터 사양 및 신호선
2. 신호선
- TXD(Transmit Data): 비동기식 직렬통신 데이터가 외부장치로 정보를 보낼 대 직렬통신 데이터가 나오는 신호선
- RXD(Receive Data): 외부장치에서 들어오는 직렬통신 데이터를 입력 받는 신호선
- RTS(Ready To Send): DTE 장치가 DCE 장치에게 데이터를 받을 준비가 됐음을 나타내는 신호선
- CTS(Clear To Send): DCE 장치가 DTE 장치에게 데이터를 받을 준비가 됐음을 나타내는 신호선
- DSR(Data Set Ready): 모뎀이 컴퓨터 또는 터미널에게 자신이 송수신이 가능한 상태임을 알리는 신호선
- DTR(Data Terminal Ready): 컴퓨터 또는 터미널이 자신이 송수신이 가능한 상태임을 알리는 신호선
- DCD(Data Carrier Detect): 모뎀이 상대편의 모뎀과 접속되었음을 컴퓨터 또는 터미널에 알려주는 신호선
- RI(Ring Indicator): 상대편의 모뎀이 통신을 위해 먼저 전화를 걸어오면 이 신호를 모뎀이 인식하여 컴퓨터 또는 터미널에 알려주는 신호선
3. 결선도
DTE to DTE 3 wire cables DTE to DTE 7 wire cables
RS-422(EIA-422)
RS 422는 EIA에 의해서 전기적인 사양이 규정되어 있으나 물리적인 커넥터 및 핀에 대한 규정이 되어 있지 않다. RS-232와 별 차이가 없고 다만 물리적으로 하나의 신호선에서 두 개의 라인이 필요한데 그들의 표현은 신호선명 뒤에 + 와 –로서 구분 표기 한다. 사용되는 신호선은 TXD+, TXD-, RXD+, RXD-, GND이고, RS 422는 Point To Point와 Multi-Drop 모드 두 가지가 있다.
커넥터 사양
- 결선도
- 하나의 신호선에 두 개의 라인이 필요함.
- GND는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 +신호선은 +신호선과, -신호선은 –신호선과 연결된다.
- 결선도
- 하나의 마스터에 여러 개의 슬레이브가 연결된다.
- 마스터는 어떤 슬레이브와 통신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해당 슬레이브를 호출하면 호출된 슬레이브가 응답하는 체계로 구성된다.
- 하나의 마스터에 보통 10개(최대 32개)까지의 슬레이브가 연결 가능하다.
- 마스터는 Point To Point 모드로 설정되어도 상관 없으나 슬레이브는 반드시 Multi-Drop 모드로 설정해야 한다.
- TX신호선과 공동 TXD라인에 TX신호선을 접속 또는 단락 시켜주는 개폐신호 사이에는 S/W 도는 H/W에 의한 적절한 타이밍의 조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