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업무자료2011. 3. 24. 18:46
#. Interlace Scan(비월주사)
  하나의 이미지 프레임에서 수평라인의 반만을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즉, 하나의 프레임을 두개의 필드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번갈아 가면서 화면에 이미지를 표시하는 것이지요. 화면을 출력할 때 홀수 주파수(odd field)와 짝수 주파수(even field)를 번갈아 가면서 화면에 출력하게 됩니다. 이렇게 출력하면 사람 눈의 착시 현상으로 인해 두 개의 필드가 동시에 인식되어 온전한 프레임을 받은 것처럼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NTSC 비디오 시그널 화면의 경우 일련의 수평주사선을 따라 차례로 주사됩니다. 텔레비전에서 기존의 6MHz 대역폭에 525 또는 625 개의 주사선으로 형성된 화면(frame)을 초당 최대로 전송할 수 있는 화면수를 일컬어 매초 화면수라고 하는데 주사선이 525 라인일 경우 초당 화면수는 30 프레임이고 625 라인일 경우 초당 화면수는 25 장 입니다.
  그러나 1 초에 30 또는 25 프레임을 전송할 경우 콘트라시트가 강한 화면에 대해 깜박거림(flicker)이 느껴져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따라서 화면을 출력할 때 홀수 주파수(odd field)와 짝수 주파수(even field)를 번갈아 가면서 화면에 출력하게 되면 동일한 주파수 대역내에 초당 화면수만 2 배로 증가하여 60 또는 50 장의 화면(field)을 형성하기 때문에 깜박거림이 없는 화면을 얻게 되는데 이러한 방식을 일컬어 비월주사(Interlaced Scanning)라고 합니다. 결국 525 주사선 TV 에서 초당 화면 수는 30 프레임(60 필드)이고 625 주사선 TV 에서 매초 화면 수는 25 프레임(50 필드)입니다.

  데이터의 양이 적은 장점이 있으나, 화질이 Progressive Scan에 비해 좋지 않고, 화면이 커질경우(대게 30인치 이상) 육안으로도 수평라인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Progressive Scan(순차주사)

  하나의 프레임에 영상의 모든 수평라인을 처음부터 끝가지 순서대로 한번에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TV와 같은 구조를 가지는 영상표시장치에 영상을 표시할 때 화면의 왼쪽위에서 부터 시작해서 한줄씩 순서대로 화면의 오른쪽아래까지 표시하여 한 장면의 영상을 표시하는 것으로 비월주사 방식에 비해 깜빡임이 적어 선명한 영상을 표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디지털 영상 표시장치에 사용됩니다.
  Interlace Scan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지만 데이터 양이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 구글링
Posted by 쿵캉켕